회의의 시작과 끝, 심리적 안전감을 만드는 작지만 강력한 순간
HR·HRD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설계법조직의 성과와 혁신은 결국 사람에서 비롯됩니다. 그리고 ‘사람이 사람답게 일할 수 있는 환경’은 심리적 안전감에서 시작됩니다. 심리적 안전감은 단지 정서적인 개념이 아닙니다. 구글의 프로젝트 아리스토텔레스(Aristotle)가 밝혔듯, 성과 높은 팀의 가장 강력한 기반이기도 합니다. 조직 구성원 간 신뢰를 구축하는 실제적인 방법으로, 회의의 시작과 끝에 사용하는 ‘질문’을 살펴봅니다.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, 이 질문들은 구성원이 자신의 생각을 편안히 꺼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. 회의를 여는 질문, ‘지금 여기’에 마음을 놓게 하다. 회의가 단지 정보를 전달하고 업무를 지시하는 자리가 아니라, 서로의 존재와 의도를 확인하는..
조직문화
2025. 5. 22. 15:00